그림 167

Jeffrey T. Larson

미국 현대 인상파 화가 Jeffrey T. Larson의 작품 미국 미네소타 출신의 현존 화가 Jeffrey T. Larson(~1962)의 느낌이 있는 그림들입니다(출처:동진 등). 그는 19세기 프랑스 인상파에 영향을 받아, 여성의 미와 깨끗함을 자연 속에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 5월28일~9월13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19세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 Pierre August Renoir (1814~1919)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그림 2022.07.17

김 민정 그대 창가에

김 민정 그대 창가에 내 삶의 일상이 것들이 바람에 날린다 어느것과 무엇, 또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마음 속 바람은 한 송이 꽃을 스친다. 코스모스의 가녀림처럼 가느다란 떨림 그대에게 가는 길은 너무도 멀어 피 멍이 들고 붉은 피가 쏟아져 내려야만이 한 여름 사루비아가 꽃을 피우 듯 정열의 슬픔이 아니고서야 어찌 꽃을 피우리 그거 알아! 슬픔도 슬픔이 아니고 기다림도 기다림이 아닌 어느 별에서 내려다 본 차이의 막막함이 사랑이란 이렇게도 긴 터널을 지나야한다지 날은 가고 또 가고 이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가 오고 겨울도 가고 봄은 오듯이 꽃도 피고 지고 아~~~아름다운 날들일지니~ 작은 공간안에서 그 공간에 죽고 존재의 외로움앞에서 또 한 번 울고 사랑이라는 커다란 바다앞에서 폭풍은 사라졌으면... 그..

그림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