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1584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 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말입니다.

마음이 편한곳 2022.04.22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을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등수를 좋아합니다. 가슴을 우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같이..

마음이 편한곳 2022.04.21

夫婦는...

** 夫婦는...** 夫婦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夫婦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데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 빗나가게 된데요. 부부의 道를 지키고(夫婦有別) 평생을 반려자로 살아가야한데요. 夫婦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와서 촌수로 헤아릴 수 없어서 그렇데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데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마음이 편한곳 2022.04.20

마음에 주름을 만들지 않으려면...

마음에 주름을 만들지 않으려면... 한 암자에 스님을 만나러 갔었던 일이 있었다. 찾아갔을때 그 스님은 차를 마시는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것 이었다. 우리들 생각에는 함께 들어가서 녹차 한 잔 이라도 같이 마시자고 하면 될텐데 하면서 내심 서운해 했었다. 그런데 나중에 전해 들은 이유로는 차 만 마시는게 아니고, 정신 수양의 시간을 갖은 것이라고 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 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라도 빼앗길수 없다는 일종의 자기 관리 였던 셈이다. 무릎을 딱 치면서 공감을 했었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루를 설계하고 충전도 하는 자기 만의 시간이 하루에 단 5 분이라도 꼭 있어야 한다. 내 경우에는 요즈음 밤 시간대에 나를 검토 하는 나 만의 시간을 갖는다. 책과 신문도 읽고, 글도 글적..

마음이 편한곳 2022.04.19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 하며 너그러이 바라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 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살아온 키를 마름질 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나, 너 이해해.." 하면서도 어느 순간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나" 라는 주체를 앞세우며 "~하지만" 이라는 반대급부로 나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

마음이 편한곳 2022.04.18

좋은 글 귀....

좋은 글귀.... 같은 물이라도 .. 눈물과 땀은 둘 다 수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눈물은 겨우 동정을 가져 오지만 땀은 진보를 가져 온다. 어떤 걸 흘려야겠는가? 사랑이란? 사랑을 하는 사람 사랑을 하려는 사람 사랑을 했던 사람.......... 사랑은 쉽게 오지 않으면서 갈 때는 너무 쉽게 간답니다. 그러나 사랑을 잃었다고 너무 슬퍼 마세요. 우리가 넘어졌을 때 땅을 원망할 순 없잖아요?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하듯 사랑은 잃은 그 사랑으로만 다시 치유되는 병이랍니다. 약속 약속을 어떻게 지키든 나에게는 불행하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남들이 나를 초조해 하는 사람으로 본다. 늦게 가면 게으른 사람이라며 불쾌하게 생각한다. 정확히 시간을 맞춰서 가면 지나치게 빈틈이 없는 사람이라며 싫어..

마음이 편한곳 2022.04.17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

마음이 편한곳 2022.04.16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

마음이 편한곳 2022.04.15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

마음이 편한곳 2022.04.14

가장 아름다운 소망

☆…* 가장 아름다운 소망 *…☆ 잔잔한 바다 저편 섬 마을에 작은 집 짓고 다정한 사람 손목 꼭 부여잡고 오손도순 한번 살아봤음 좋겠다. 하늘엔 뭉게 구름 연실 떠가고 작은 개천으로 졸졸 시냇물 흐르고 물욕의 세상 그곳에서 세상일 다 접어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종일토록 마주하며 살아봤음 좋겠다. 집 앞 텃밭도 일구고 작은 산에 하나가득 나무도 심고 어슴플 보이는 육지 저 멀리서 둘이서만 종일토록 그 섬을 거닐어 봤음 좋겠다. 아침이면 감자 몇 조각 내어 먹고 점심에는 나물로 찬을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물고기 발라 먹으며 그저 욕심 없이 살아봤음 좋겠다.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중에서

마음이 편한곳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