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1584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소중한 것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

마음이 편한곳 2022.04.12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한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

마음이 편한곳 2022.04.11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 젊음을 부러워 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감정에 솔직하라. 젊은척,아는척, 부유한척,하는 삼척동자는 왕따를 당한다. 신앙을 가져라. 신앙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나 만큼 고생한 사람, 나 만큼 외로운 사람, 나 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하라. 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

마음이 편한곳 2022.04.10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

마음이 편한곳 2022.04.09

미움 없는 마음으로

미움 없는 마음으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안의 주인이 되는것 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

마음이 편한곳 2022.04.08

참는자는 분노하지 않는다

참는자는 분노하지 않는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과 헐뜸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은 것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음은 지혜로움이니 코끼리 등 위를 화려하게 꾸밈과 같다. 욕설과 비방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함은 큰 바위에 폭우..

마음이 편한곳 2022.04.07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 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

마음이 편한곳 2022.04.06

마음의 글

마음의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며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마음이 편한곳 2022.04.05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부담없는친구, 혼자울고있을때 아무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수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때문입니다. 나역시 당신의 어떤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수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불행을 물리칠수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

마음이 편한곳 2022.04.04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명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가네히라 케노스케 중에서 -

마음이 편한곳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