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언제나 나 혼자의 삶이 아니라 공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시작은 나 혼자였지만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하나 둘 자신도 모르게 만남이 이어져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의 공동체가 원활하게 움직여 나가기 위해서는 그 공동체 일원들과 서로 잘 알아야 하며 이해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로를 알기 위해서 상대방의 모든 것을 헤집어 놓는다면 그것은 알기 위함이 아니라 분열을 초래시키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