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27

풍차와 꽃의 나라 네덜란드(Netherlands)

ㅡ풍차와 꽃의 나라 네덜란드(Netherlands)ㅡ 유럽 북서부에 위치하는 입헌 군주국. 간척지가 많고, 국토의 4분의1이 해면보다 낮다. 1648년 에스파냐로부터 독립하였으며 주민의 대부분이 게르만 계통이고,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이다. 수도는 암스테르담(Amsterdam)이고, 면적은 41,526제곱킬로미터이다. 낙농과 원예업이 크게 발달하였고 영어 이름은 ‘홀란드(Holland)’이다. ㅡ큐겐호프(Keukenhof)가든ㅡ 네덜란드에서도 아름답게 만개한 꽃들로 유명한 큐켄호프는 매년 꽃축제가 펼쳐진다. 꽃축제가 열리는 곳은 큐켄호프의 리세(LISSE) 지역으로 네덜란드인들이 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찾아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힌다. 10만평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꽃밭정원에서 매년 3월말부터 5월 중..

환경 2021.08.19

지구상에서 가장 기묘한 곳...예멘 소코트라 섬

지구상에서 가장 기묘한 곳 중 하나로 알려진 예멘 ‘소코트라’ 섬(Socotra Island). 예멘 본토에서 남동쪽으로 340㎞ 떨어진 인도양상의 섬인 소코트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낙원에 거하는 섬‘을 뜻한다. 육지로부터 오랫동안 격리되다 보니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섬을 찾은 이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 존재하는 825종의 식물 가운데 307종이 다른 곳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코트라 섬은 평균 25도 이상의 열대 사막 기후 지역이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때문에 섬의 식물들은 가혹한 기후에 적응하도록 진화돼 왔다. 이 곳의 명물 나무인 ’용혈수‘(dragon’s blood tree)는 우산 모양으로 빽빽하게 자란 가지가 특징이다. 용의 피를 뜻하는 이름은..

환경 2021.08.17

동화 같은 콜롬비아 점토 집

동화 같은 콜롬비아 점토 집...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점토로 만든 집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북쪽으로 차로 3시간이상 걸리는 곳인 스페인풍 산악마을 Villa de Leyva에 위치해 있다. 콜롬비아 건축가 Octavio Mendoza(65)가 만든 주택으로 진흙으로 만들어졌고 햇볕에 단단하게 구운 것이다. 2층 주택으로 총면적은 501㎡이다. 태양전지판으로 물을 데어 샤워 온수를 제공하며 화장실,싱크대는 컬러풀한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되었다. 출처 :지구촌365일

환경 2021.08.17

[유네스코 자연유산] 中 쓰촨성 `황룡` 계곡

황룡(Huanglong, the Yellow Dragon)은 인간의 혼을 단숨에 빼앗는 동화 속 세계 같다. 쓰촨성 아바장족강족자치주 송판 서쪽에 있는 옥추봉 원시림 속에 숨어있다. 탄산칼슘이 석회암층에 침적되면서 생긴 다랭이 논과 비슷한, 크고 작은 연못과 폭포가 황홀경을 연출한다. 해발 3,500m에 위치한 황룡은 중국에서 유일한 카르스트 지형의 고산협곡 습지다. 판다와 금사후 같은 멸종위기의 동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이기도 하다. 5,000m가 넘는 설산봉우리들이 에워싸고 있는 길이 7.5km, 폭 1.8km의 계곡에 일곱가지 색깔의 오묘한 물빛을 담은 3,400개의 석회암 연못이 조화롭게 칸막이 지층을 이루고 있다. 마치 한 마리 노란 용이 계곡을 타고 승천하는 모습 같다고 황룡이라는 이름이 붙..

환경 2021.08.16

억만장자를 위한 `떠다니는 인공섬`...코코모 아일랜드

호주의 Migaloo Private Submarines Yachts사가 억만장자를 위한 '떠다니는 인공섬'의 콘셉트 디자인을 소개해 화제다. 코코모 아일랜드(Kokomo Ailand)라는 이름의 섬은 마치 석유 탐사시설처럼 보이지만 80m 높이의 펜트하우스와 기타 부대시설들로 구성된다. 2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펜트하우스에 오르면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대저택 외에도 수영장,바베큐장,헬리콥터 이착륙장,요트 선착장,개인 해변 클럽 등이 있다. 현재는 섬의 초기 디자인 콘셉트와 주요 설계 방향만 마련된 상태로, 본격적인 제작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지구촌365일

환경 2021.08.16

독일, 꽃의 섬...마이나우 섬

위 사진은 꽃의 파라다이스로 유명한 관광명소 마이나우 섬(Mainau Island)모습이다. 독일 콘스탄츠(Constance,Konstanz)호수 중간에 있는 섬으로, 섬 전체가 꽃으로 물들어 있다. 1932년 섬의 주인이 된 백작 레나트 베르나도테(Lennart Bernadotte,2004년에 사망)의 가족들이 아직 이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백작은 이 섬을 '작은 낙원의 정원'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위 사진은 마이나우 섬 꼭대기에 위치한 바로크 성이며, 그 옆 건물은 성 마리엔 성당이다.

환경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