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1584

한 부자집 노인과 쥐

◆ 한 부자집 노인과 쥐 ◆ 한 부자집 노인과 쥐 옛날에 한 부잣집 노인이 창고 청소를 하기 위하여 머슴을 시켜 벼 가마니를 들어내는데 마지막 한 가마니를 들어내려고 하자, "그것은 그대로 놓아두라."고 하였다. 그래서 머슴이 "그 한 가마니는 무엇에 쓰려고 그러십니까?" 하자, 주인 노인이 "쥐도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고 하셔서 그대로 그 한 가마니는 창고에 놓아두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있은 지 몇 해 후 어느날, 머슴이 마당에 나와서 보니까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그래서 바로 "주인 어른, 좋은 구경거리 있으니 나와 보십시오." 하고는 불렀다. 이에, 부잣집 노인 부부가 방에서 문을 열고 마당에 나와 보니 글세, 큰 쥐 한마리가 머리에 쪽박을 둘러 쓰고 뜰에서 뱅뱅 돌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음이 편한곳 2021.01.21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01.말이 많으면 반듯이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저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02.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숴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03.행상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말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대로 주라. 04.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 05.광고를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06.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 정..

마음이 편한곳 2021.01.20

노후 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적

◆ 노후 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적 ◆ 노후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 그게 무료(無聊) 지루하고 심심함이다. 사람은 죽는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산송장’이 안되려면 자기일이 있어야 된다. 돈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일’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텔레비전 리모콘을 쥐고 소파에 누우면 그 인생은 종친것이나 마찬가지다. 오직 늙어 죽기만을 기다리는 인생이 그것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희망하는 노후생활은, 취미 생활’이 42.3%로 가장 높았다. 방향은 바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전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 취미 생활은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는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꼭 명심해야 될 것은, 인간의 생애에서, 그리고 노후의 생활에서 가장 ..

마음이 편한곳 2021.01.19

사랑을 알게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사랑을 알게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이것이야 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행복합니다. 사랑을 알게한 사람 당신이 고맙습니다.

마음이 편한곳 2021.01.18

실패"라는 돌맹이

실패"라는 돌맹이 누구나 싫어하는 돌멩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돌멩이가 보이기만 해도 외면했습니다. 이 돌멩이에 맞은 사람들은 고통에 떨었습니다. 아예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만은 달랐습니다. 그는 정통으로 돌멩이에 맞았으나 눈물을 훔치며 "내가 못 일어날 줄 알아? 천만에, 너는 나를 주저앉힐 수 없어!"라고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는 돌멩이를 집어들어 '끝'이라는 돌멩이의 상표를 '또 시작'으로 바꾸어 어둠 속으로 힘껏 던졌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돌멩이가 어둠 속의 별을 맞춘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난 별은 찬란한 빛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이 돌멩이는 '실패'라는 돌멩입니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피하길 원합니다. 어떤 사람도 실패를 ..

마음이 편한곳 2021.01.17

배신에 대한 철학

◆ 배신에 대한 철학 ◆ 배신에 대한 철학 몇 년 전에 개봉한 라는 영화는 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맹세했던 친구들이 뒤틀린 성장과정을 겪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릴 적 물놀이를 하며 뛰놀던 친구가 원수가 되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 모습을 표현해내어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나도 얼마 전까지는 인간관계는 믿음의 관계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믿음의 관계가 아니다. 그렇게 친했던 친구도 배신을 하고, 그렇게 믿었던 직원이 돈을 떼먹고, 심지어 자식이 부모를 배반하고 고발하거나, 심하면 부모까지 죽이는 경우가 있다. 무서운 일이다. 이런 일은 우리가 인간관계를 믿음의 관계로 잘못 오인한 데서 오는데, 믿음의 대상으로 사귀지 말고 사랑의 대상으로 대해야 될 ..

마음이 편한곳 2021.01.16

내 고향으로 날 보내줘

◆ 내 고향으로 날 보내줘 ◆ 내 고향으로 날 보내줘 파킨스병 으로 고생을 하시던 할머니 시골에서 혼자 살수가 없어 서울에 사는 아들이 서울 병원으로 모셨습니다 해마다 봄이되면 고향이 그립다고 말씀 하시던 할머니 살아 생전에 고향 땅에 한번 가봤으면 입버릇처럼 말씀 하셨습니다 봄이되면 산에가서 고사리도 꺽어서 말리던 생각 텃밭에 씨앗뿌리던 생각 이웃 친구 할머니들이랑 이야기하던 경로당 모든게 한번 가봤으면 할머니의 그리움이었습니다 누가 날 내 고향에 데려다 줄거나 살아 생전 한번 가볼수가 있을까 내 고향 그곳에도 봄은 오겠지 고향의 꿈만 5년동안 꾸시던 할머니가 며칠전에 눈을 감으셨습니다 아들이 장례를 치른후에 고향 앞산에 할머니를 모시기로 했답니다. 할머니는 죽어서 고향땅에 가실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를..

마음이 편한곳 2021.01.15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편한곳 2021.01.14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만일 지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뒤집어 진다면 이 모든 땅들과 저 화려한 건물의 주인은 없습니다. 그 때는 주인이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땅도 아닌데 마치 땅 뺏기 놀이처럼 금..

마음이 편한곳 2021.01.12

행복한 한줄의 메모

행복한 한줄의 메모 이유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서 있을 때,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할때, 마음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몸만 살아 움직일 때.. 그런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습니다. 가슴 속 뒤주에 꼭곡 숨겨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가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 누군가에게 눈물을 걸러줄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이런약속 지켜본적이 있으세요? "언제한번 저녁이나 함께 해요" "언제한번 술이나 한잔 하죠?"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말 " 언제한번 "오늘은 또 몇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나요?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친구..

마음이 편한곳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