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27

희망이라는 약

희망이라는 약 198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 뇌 암에 걸린 소년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름은 숀 버틀러이고 나이는 7살이었습니다. 숀은 의사로부터'회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구광인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타자 스테플턴의 열열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이 지금 뇌암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열열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길 원합니다 . " 며칠 후, 스테플턴은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숀! 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 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눈을 번쩍 뜨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

환경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