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1584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 사리 사욕..

마음이 편한곳 2021.06.18

상대방에 실수를 용서해 주세요

상대방에 실수를 용서해 주세요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마음이 편한곳 2021.06.17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 ① 잘지냈는가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 ② 고맙소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 ③ 수고했어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 ④ 최고야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 ⑤ 사랑해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 ===좋은..

마음이 편한곳 2021.06.16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난 당신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 김정한 난, 당신을 위한 한 그루의 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이 비 그치면 파아란 하늘 아래 아름답게 핀 무지개를 보며 당신 앞에 선 한 그루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당신이 힘들고 아플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한 그루의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그 어떤 비바람에도 모진 해풍에도 끄덕 않는 한 그루의 강인한 푸른 나무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오시면 어서 오세요 그늘에서 잠시 쉬다 가세요 말 대신, 푸르게 푸르게 흔들거리면서 쉼터를 주는 한 그루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푸르름이 아주 깊어지면 당신의 아픈 사연, 얘기도 들어주며 당신과 함께 일곱색깔 무지개를 보며, 늘 푸르게 푸르게 살고 싶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당신과 함께하는, 당신을 지켜주는 늘 푸른 나무..

마음이 편한곳 2021.06.15

밝은 생각.맑은눈으로!

밝은 생각.맑은눈으로!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

마음이 편한곳 2021.06.14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더 답답..

마음이 편한곳 2021.06.13

아름다운 당신에게

아름다운 당신에게 /정유찬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과 빨리 잊어야 할 것의 판단이 성숙하고 간직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알며 슬플 때 슬퍼할 수 있고 힘들 때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진솔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으며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영혼 가득 담고 있기에 가끔 철없이 투정을 하여도 밉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고 여유롭고 침착할 수 있으며 그렇다고 기도하기를 멈추거나 헛된 망각의 시간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며 언제나 마음을 곱게 가꾸려 애쓰고 때로는 침묵과 미소로 말..

마음이 편한곳 2021.06.12

살다보니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 살다보니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이 편한곳 2021.06.11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

마음이 편한곳 2021.06.10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쓸쓸했던 순간도 구석으로 밀어놓고 속 깊은 정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기에 살맛이 솔솔 날 것입니다 온갖 서러움을 홀로 당하며 살아왔는데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가슴에 켜켜이 쌓였던 아픔도 한순간에 다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이 닥쳐 절망의 한숨을 내쉬어야 할 때도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비참하게 짓밟혀 싸늘하게 얼어붙었던 냉가슴도 따뜻하게 녹아내릴 것입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이 닥쳐 절망의 한숨을 내쉬어야 할 때도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비참하게 짓밟혀 싸늘하게 얼어붙었던 냉가슴도 따뜻하게 녹아내릴 것입니다 내 삶을 넘나들던 아픔을 다독여주고 늘 축 처지고 가라앉게 하던 우울과..

마음이 편한곳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