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 않기를 바라면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절망,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어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가더라도.
그렇다 해도 각각의 손님을
존중하라.
그들은 어떤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
그대를 청소하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법정 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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