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산 그리고 바다 2021. 7. 16. 07:59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미안해하지 말아요.

늘 부족하다 하지 말아요.

 

당신의 존재로 꿈을 빚는

나는 마음의 보석 상자를 간직 했는데요

 

힘들어하지 말아요

늘 안타까와 하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 하나로 깨어나는 나는

또 하나의 선물로 채우는 걸요

 

빛을 삼켜먹은 어둠이 어제를 유린했던 시간이었지만

다시 그려나가는 내 안의 아름다움은

당신이란 이름의 선물 때문인걸요.

 

한 세상 키 작은 잎 새가 된다 해도

바람이 할퀴고 간 들녘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이 함께하는 하루는 눈부신 선물인걸요.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하나 되어버릴 때 사랑은 안개처럼 스며듭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풀어보는 것이 아니며

마음으로 바라보면 스스로 풀리는 선물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서로를 향해 당기고 있다면

그 사랑은 향기가 진동합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한없이 퍼 주고 나눠 주어도

깊은 산골 샘물처럼 마르지 않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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