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이란*★ 온전한 사랑이란, 기다리는 것. 처음부터 온전한 사랑이 아니라 온전할 때까지 참아주는 것.
어쩌다 그랬는지, 버려진 화초를 가져와 새로운 화분에 심고 가꾸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그 가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그냥 버렸더라면 한낱 쓰레기일 뿐이었을 그 말라가는 화초가 천천히 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제 몫을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마음, 그것이 바로 온전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누구라도 버리거나, 내팽개치면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때가 언제일지 몰라도 제 몫의 삶을 다하게 될 때까지 한 번 더 기다리고 좀더 인내해봐도 좋지 않겠습니까?
온전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당신이길.... 柳溪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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