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마음의 창을 열고

산 그리고 바다 2019. 6. 14. 19:43


마음의 창을 열


눈부신 햇살이

창가를

빛추지 않아도

그대 향한

마음의 창은

열어두고 싶습니다.


새벽 하늘가에

깊게 드리워진

안개가

자욱해

앞을 볼수가 없네요.


하지만,

내 작은

마음의 창은

그대 볼수

있도록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힘들때나,

슬플때 언제라도

창가를 두드리면

마음의 창

활짝열고 그대

반갑게 맞아드릴께요.


작고 초라한

창이지만

힘든 마음

쉬었다 갈수

있도록 편안한 쉼터

만들어 두겠습니다.


- 여울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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