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
야구장에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들어가서 팔을 번쩍 치켜들고
환호하는 소년의 사진이 한 신문의 사회면에 실렸습니다.
그러나 그 사진은 그렇게 보였을 뿐
소년은 구덩이를 파고들어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반신이 없이 상체만으로 버티고 서서
야구를 하는 소년의 모습입니다.
“엄마 말이 맞아요. 다리 대신 하나님께서
제 몸을 지탱해 주시니 불편할 것이 없어요.”
미국 오리건 주에 사는 열한 살의 소년 케이시 맥컬리스터는
여섯 살 때 하반신을 잃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를 보러가던 길에 트럭에 치인 것입니다.
부모님의 코앞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손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원 응급실에 신속하게 옮겼음에도 엉덩이까지 모두
으스러져 재활조차 불가능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의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보살폈습니다. 다른 3남매와 가족 파티를 할 때면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도 초대하곤 했습니다.
초등학교 야구선수인 맥컬리스터는 두 손으로 치고,
두 손으로 달립니다. 소년은 말합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장타를 치면 문제없어요.”
수비 위치는 그의 신체 조건에 맞는 포수,
또한 그는 학교 농구 클럽의 멤버이기도 한데,
슛 적중률은 평균 이상. 매일 새벽 다섯 시에 휠체어를 타고
신문 배달을 하면서 익힌 솜씨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모두 좋은 일도, 모두 나쁜 일도 없습니다.
좋은 일이 나쁜 일의 시작이 되기도 하고,
나쁜 일이 좋은 일을 부르기도 합니다.
삶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이 암담하다 하여도,
마음먹기 따라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마음먹기 따라 삶은 천양지차(天壤之差)로 바뀔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굴러가게 하세요.
사람의 앞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길은 여러 갈래로 나 있습니다.
미리 절망하는 것은 절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미래를 바라보고 행복한 오늘을 선택하세요.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습니다.”
-헬렌 켈러
좋은 미래를 바라보고 행복한 오늘을 선택하는 당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