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잘못의 바로잡음
♥ 용서와 잘못의 바로잡음 ♥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노여움, 원망이 고개를 내밉니다.
순식간에 마음 속이 잡초투성이로 덮이고 맙니다.
세월이 약이라지만 꽃동산(용서)을 일구기란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닙니다.
용서는 남에게 주는 게 아닙니다.
남으로부터 받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주는 것입니다.
자기 잘못을 바로잡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의 치료(건강, 행복, 불면증)를 위해서 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영혼)을 닦기 위해서 입니다.
때로는 기뻐해야 할, 후련해야 할 스스로의 빚(원죄) 갚음일 수도 있습니다.
남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거나 재물의 손실을 주었거나
부정한 행위로 검은 재물을 얻었다면
그대여 진정한 마음으로 뉘우치고 뉘우쳐야 합니다.
그런 짓 않겠음을 다짐 다짐해야 합니다.
곧바로 피해와 손실을 갚아야 합니다.
취득한 재물을 내놓습니다(사회적 지위나 유착 행위에 의한 것이라면
엄정하게 자선을 행하는 단체에 전액을 무기명으로 기증).
이를 게을리 하거나 무시하면, 그 기록 빠짐없이 그대의 마음(영혼)에 녹화됩니다.
어떤 행위나 노력(종교, 법의 심판, 사회적 관행이라
여기는 타성 등)에도 결코 지워지지 않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콩 심으면 콩 납니다."
용서와 자기 잘못의 바로잡음은 남에게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남으로부터 받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스스로 주고, 스스로 받는 것입니다.
순수하고 둥글고 넓은 아기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용서의 삶을 살아 가는 당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