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사랑이 있는 풍경

산 그리고 바다 2020. 7. 22. 15:31

 

◆ 사랑이 있는 풍경 ◆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 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 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 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