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잘 들을수 있는 방법
♤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방법 ♤
사람이 많아서 길을 걸어가기도 힘든 세상이지만 사람들은 얘기 상대가 없어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남의 말 들어준다는 것이 커다란 인간 봉사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학에서는 남의 말을 잘 들어줄 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더나아가서는 남의 말을 끄집어
내는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사들은 자신의 말만 할 줄 알고 남을 설득시키는 일만
해와서 남의 말을 잘 들을 줄 모릅니다.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첫째,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남은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말을 들어주는 자는 먼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시선으로 뚫어지게 보아서도 안 됩니다. 상대방이 위축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턱 정도의 위치를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가벼운 미소를 짓는 일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해 호의와 셩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슬픈 이야기나 괴로운 이야기를 할 때는 미소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 가끔 고개를 끄덕거리는 일입니다.
간단한 행동이지만 상대방의 이야기에 깊이 수긍하고 있다는 표시가 됩니다.
고개를 끄덕여줄 때, 상대방은 신이 나서 이야기를 계속하게 됩니다.
넷째, "네 네", "그렇군요", "그럼요", "응 응" 하고 중간 중간에 대답을 해 주는 일입니다.
다섯째, 말을 듣는 이가 의자에 깊숙이 앉지 않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내밀어 주는 것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말은 남이 내 말을 들어주기를 바라듯이 너도 남의 말을 들어주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마음 넓은 당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