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사랑은 마음의 귀

산 그리고 바다 2020. 2. 21. 19:35


*사랑은 마음의 귀*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자녀의 발소리만 들어도
엄마는 오늘 아이의 기분 상태가 어떤지
아이의 마음을 읽습니다.



"별아,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아니요......"



별일 아닌 것처럼 대충 아니라고 하지만
아이의 마음은 벌써, 엄마의 관심으로
하루의 상처가 씻겨 내려갑니다.



엄마는 발소리 하나로 딸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읽을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소리입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에도 귀가 달립니다.


 

사랑 마음 가득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