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
죽을 때 가지고 가는 사람 보았답디까~~??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라 할 수 없지..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진데...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인걸.
부귀, 권세,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하니.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할 것.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해요.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지.
많이 가지려고 욕심 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으니까...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인데...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을텐데...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리고.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이지요.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이니...
그 것들은 이제 모두 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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