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산 그리고 바다 2022. 4. 9. 08:32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