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솔직하고 당당하게

산 그리고 바다 2022. 4. 2. 07:36

 

솔직하고 당당하게

 

 

동료의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거나

바쁜데도 먼저 전화를 끊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은

곤란을 겪으면서도 속으로만 삭힌다.

살다 보면 단호하지만 강압적이지 않고,

부드럽지만 모호하지 않은 자기 주장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감정과 권리에 대한 솔직한 관심의 표현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말을 어떻게 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몸짓과 표정, 목소리톤, 억양으로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하라.

또 서로 가깝게 있으면 훨씬 부드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삶의 목표가 확실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감정을 명백하게 설명할 수 있다.

닮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과 같은 상황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모델 삼아 따라해 보는 것도 좋다.

 

 

자신을 긍정하라.

단호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여라.

잘못을 모두 자시 탓으로 돌리면 문제를 확대 해석하는 대신

'내 의견은 중요해. 난 그럴 권리가 있어'등

자기를 긍정하며 자신감을 키워라.

 

 

성장 일지를 기록하라.

평소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나 감정,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해 보자.

수동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은 없었는지,

단호하거나 허둥대는 모습은 언제였는지,

아예 상황 자체를 피해버린 일 등을 정리해 둔다면

자기 성찰의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을 그려보라.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면 성공적인 자기 주장을 할 수 없다.

상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신을 상상하거나 친구,

형제 등 편한 사람 앞에서 자신으 의견을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라.

조언이나 지지를 얻어 차츰 자신감이 생기면

행동이 변하고 타인을 대하는 마음까지 변한다.

 

 

먼저 손을 내밀어라.

따뜻한 악수나 깊은 포옹, '당신을 믿어요'와 같은

다정한 말과 미소 등 진심어란 감정을 표현해 보자.

빈자리에 앉으면서 옆사람에게 '이 자리가 비어 있나요?'

라고 묻는 것은 벌써 대화의 시작이다.

망설이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더 큰 즐거움과 자기 주장의 길로 나가는 소중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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