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산 그리고 바다 2022. 2. 11. 08:38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 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 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마음이 편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은 우연과는 다릅니다  (0) 2022.02.13
미소는...  (0) 2022.02.12
감동할 수 있다는 것은....  (0) 2022.02.10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0) 2022.02.09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  (0)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