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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말

산 그리고 바다 2022. 1. 5. 14:35

행복을 전하는 말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희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 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 받아야할 일

한가지 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 씩

품고 살아가고 있읍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앗

하나를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 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