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의 마침표.
제주(濟州) 마라도(馬羅島)
소 재 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 개 요 >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다.
원래는 가파리(加波里)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왼쪽 아스라이 보이는 섬이 마라도이며
오른쪽 길쭉하게 보이는 곳이 가파도 입니다.
왼쪽섬이 가파도섬이며, 오른쪽 뽀쪽한 곳은 등대입니다.
전체 면적 10만 평 정도의
마라도는 고구마처럼 생긴
제주도를 축소하여
길게 세워 놓은 모양에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편이다.
사방은 가파른 기암절벽이며,
해안절벽에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고,
모래사장이 전혀 없어서
배를 대기가 여의치 않다.
마라도는 북위 33도 06분,
동경 126도 11분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9m, 동서 길이 500m,
남북 길이 1,250m, 둘레 4.5㎞가
마라도의 지형적 조건이다.
작은 섬이지만 섬을
여행하며 느끼는 마음은 크다.
한반도의 최남단을 알리는
비석 앞에 서서 한 점 장애물 없는
태평양을 바라보며
푸른 바다 위를 내달리는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두 곳의 선착장에서
마라도행 배를 운행하는데,
송악산 아래 선착장과
모슬포항이 있으니
일정과 장소에 따라
편하게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마라도 어디에서나 배달되는
해물자장면으로 유명한
자장면집이 여러곳이나 있다.
섬 중앙의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에는
대부분의 건물이 시멘트벽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져 있으며,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와
마라도교회, 기원정사 등의
종교 건물도 있다.
마라도등대 앞으로
전 세계의 유명 등대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재미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마라도의 가장 높은 곳에는
전 세계 해도에 꼭 기재된다는
마라도등대가 놓여 있으며
옆으로는 태양광발전을 위한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기준점 입니다.
마라도의 유일한 저수지 입니다.
마라도 선착장 입니다.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명장 명품전 (청와대 사랑채) (0) | 2021.07.17 |
---|---|
구절초 축제 (0) | 2021.07.16 |
아름다운 사진 (0) | 2021.07.15 |
영광 법성포 황금 들녘과 백수 해안도로 (0) | 2021.07.14 |
예쁜 외국 풍경들 (0)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