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설악산 금강굴

산 그리고 바다 2021. 1. 17. 13:46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 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우 아름답다.설악산 가면 금강굴을 구경하고 오기를 권합니다.

 

 

 

 

 

 

 

 

 

 

금강굴에서 밑을 보니 절벽 밑이라 개울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이곳은 쉼터인데 절벽 위에 설치되어 있네요.

 

이 계단은 금강굴입구 계단인데 저녁에 스님이 퇴근할 때 문을 잠그고 다음날 다시 와서 문을 열고 잠금장치입니다.

금강굴 계단 옆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암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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