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하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 그리고 바다 2019. 3. 29. 18:56

하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 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수 있는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때 그모든것을 제가 막아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 할때만 찾고 그다음에는 구석에 넣어 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가 몰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그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언제나 그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녀가 힘들고 지칠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수
있게 그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
언제나 언제 까지나요 그냥 아무 말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요


그리고 언제가 그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할때
그냥 그를 따뜻하게 안아 줄것입니다
그때가 비록 오지 않더라도 기다릴것입니다


그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때 까지요 아니
내가 사랑라는 사람을 당신 뿐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나한데서 멀어질까봐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기도할뿐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요
항상 웃는 모습만 보게 해달라고요
늘 푸른 소나무 처럼 언제나 옆에서
지킬수 있게 해달라고요
언제나 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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