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반은 비워두겠습니다

산 그리고 바다 2019. 2. 20. 19:05

◆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



 

◆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