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한곳

고장없이 가는 세월

산 그리고 바다 2019. 2. 5. 19:18

◆ 고장없이 가는 세월 ◆



◆ 고장없이 가는 세월 ◆
 
 
그제해가 서산에 걸리니까.
한 해의 마지막 연말이라며.
모두들 송년의 난리를부추기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새해가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오고있네요
하루 하루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
나하나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세월은없더라~

 
  
 
세월은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따라 가는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나는걸까.
흐르는 세월을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구름이
내 인생데리고 흘러서가는 것을.
낸들 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따라 흘러가야겠습니다..!!
봄이오는소리 들려오네요!
가만이 귀기울여 보세요
산능성이양지쪽으로 희망싣고
꿈을 담아 활짝웃으며
달려 오고있네요!


새봄엔꿈 희망 꼭 잡으세요
그리고는 꼭 모두 이루세요!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행복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

-메일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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