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라는 행복 ◆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519374EFC597930)
나는 '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다 보다
"우리"로 사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9313A4EFC598B0C)
이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중에서-